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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칵테일과 무알코올 모크테일 레시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비율

콜드브루 칵테일과 무알코올 모크테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위스키, 럼, 토닉워터, 오렌지를 활용한 기본 비율과 맛 조절 팁을 확인해 보세요.

콜드브루는 우유나 탄산수뿐 아니라 칵테일과 무알코올 모크테일에도 잘 어울립니다. 차갑게 추출해 쓴맛이 비교적 부드럽고 향이 오래 남기 때문에 위스키, 럼, 오렌지, 토닉워터 같은 재료와 섞어도 커피 맛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처음 만들 때는 재료를 많이 넣기보다 콜드브루 원액 1에 다른 음료 2 정도를 기준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향을 살리려면 단맛과 산미를 한꺼번에 강하게 넣지 않고, 한 가지 맛을 중심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콜드브루 위스키 칵테일과 오렌지 콜드브루 모크테일을 얼음과 감귤 장식과 함께 나란히 놓은 모습


콜드브루 칵테일에는 어떤 원액이 어울릴까?

칵테일용 콜드브루는 초콜릿, 견과류, 캐러멜처럼 묵직한 향이 있는 중배전이나 중강배전 원액이 무난합니다. 위스키나 럼처럼 향이 강한 술과 섞어도 커피 맛이 남기 쉽기 때문입니다.

레몬이나 베리 향이 강한 산미 중심 원액은 탄산이나 감귤류와 섞었을 때 신맛이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산뜻한 맛을 의도한 레시피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고소하고 단맛이 느껴지는 원액으로 시작하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시판 콜드브루가 농축 원액이라면 그대로 많이 넣지 않습니다. 평소 블랙커피로 마시는 농도보다 조금 진한 정도로 희석한 뒤 사용하면 쓴맛과 카페인이 과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스키 콜드브루 칵테일 만드는 방법

한 잔 기준으로 콜드브루 80mL, 위스키 30mL, 설탕 시럽 10mL, 얼음, 오렌지 껍질을 준비합니다.

먼저 잔에 얼음을 가득 넣습니다. 위스키와 설탕 시럽을 넣고 가볍게 섞은 뒤 콜드브루를 천천히 붓습니다. 마지막에 오렌지 껍질을 잔 위에서 살짝 비틀어 향을 더합니다.

위스키 향이 너무 강하면 콜드브루를 20mL 늘리거나 탄산수 30~50mL를 추가합니다. 반대로 커피 맛이 약하면 위스키를 줄이고 콜드브루 원액을 10mL씩 늘립니다. 시럽은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위스키와 커피 향이 모두 흐려질 수 있으므로 5~10mL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럼 콜드브루 칵테일 만드는 방법

달콤하고 부드러운 칵테일을 원한다면 럼이 잘 어울립니다. 콜드브루 80mL, 다크럼 30mL, 우유 또는 크림 40mL, 바닐라 시럽 5~10mL, 얼음을 준비합니다.

잔에 얼음을 넣고 콜드브루와 럼을 먼저 섞습니다. 그 위에 차가운 우유나 크림을 천천히 부은 뒤 바닐라 시럽을 넣습니다. 전체를 가볍게 저으면 디저트처럼 부드러운 커피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우유 대신 귀리 음료를 사용하면 고소한 맛이 나고, 크림을 사용하면 농도가 더 진해집니다. 단맛이 강한 럼을 사용한다면 시럽은 생략하거나 5mL 이하로 줄입니다.

가장 쉬운 콜드브루 토닉 모크테일

술 없이 청량하게 즐기고 싶다면 콜드브루 토닉이 가장 간단합니다. 콜드브루 70mL, 토닉워터 150mL, 얼음, 레몬 또는 오렌지 조각을 준비합니다.

잔에 얼음을 채운 뒤 토닉워터를 먼저 붓습니다. 콜드브루는 얼음이나 잔 벽을 따라 천천히 넣습니다. 한꺼번에 부으면 거품이 빠르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레몬이나 오렌지 조각을 넣고 한두 번만 가볍게 저어 줍니다.

토닉워터는 제품마다 단맛과 쓴맛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향이 강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고, 너무 달다면 토닉워터 일부를 플레인 탄산수로 바꿉니다.

오렌지 콜드브루 모크테일 만드는 방법

콜드브루와 오렌지는 초보자가 맛을 맞추기 쉬운 조합입니다. 콜드브루 70mL, 오렌지주스 80mL, 탄산수 80mL, 설탕 시럽 5mL, 얼음을 준비합니다.

잔에 오렌지주스와 시럽을 넣고 섞은 뒤 얼음을 채웁니다. 탄산수를 붓고 마지막에 콜드브루를 천천히 더합니다. 바로 섞지 않으면 갈색과 주황색의 층이 보여 보기에도 좋습니다.

오렌지주스가 너무 달면 시럽을 생략하고 탄산수를 늘립니다.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콜드브루 양을 늘리기보다 오렌지주스를 줄이고 탄산수를 조금 추가하는 편이 맛을 가볍게 만들기 쉽습니다.

우유를 활용한 디카페인 모크테일

늦은 시간에 마시거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80mL, 우유 120mL, 바닐라 시럽 5mL, 탄산수 30mL, 얼음을 준비합니다.

우유와 시럽을 먼저 섞고 얼음이 담긴 잔에 붓습니다. 콜드브루를 천천히 더한 뒤 탄산수는 마지막에 소량만 넣습니다. 탄산수를 많이 넣으면 우유와 섞이면서 거품이 빠르게 생기고 맛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도 카페인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인에 매우 민감하다면 제품에 표시된 함량과 마시는 시간을 함께 확인합니다.

맛의 균형은 어떻게 맞출까?

콜드브루 칵테일과 모크테일은 쓴맛, 단맛, 산미, 향 중 하나가 지나치게 강하면 쉽게 어색해집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단맛을 적게 넣고 한 모금 맛본 뒤 5mL씩 조절하는 것입니다.

쓴맛이 강하면 콜드브루를 줄이기보다 탄산수나 우유를 조금 추가합니다. 신맛이 강하면 레몬이나 오렌지 양을 줄이고 고소한 원액을 사용합니다. 단맛이 과하면 얼음이나 물을 넣기보다 단맛이 없는 탄산수로 희석하는 편이 향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술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도수를 낮추고 싶다고 얼음만 많이 넣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급격히 묽어질 수 있습니다. 위스키나 럼의 양을 직접 줄이고 콜드브루나 탄산수를 늘리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만들 때 주의할 점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밀폐 용기에서 흔들지 않습니다. 콜드브루와 과일즙, 시럽을 먼저 섞은 뒤 탄산수는 잔에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유나 크림이 들어간 음료는 만든 뒤 바로 마십니다. 상온에 오래 두거나 남은 음료를 다시 냉장 보관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술이 들어간 칵테일도 알코올이 모든 재료의 변질을 막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알코올 음료는 성인만 마셔야 하며, 운전이나 기계 조작 전에는 섭취하지 않습니다.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음주를 피해야 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확인합니다.

핵심 요약
  • 콜드브루 칵테일은 원액 80mL와 위스키 또는 럼 30mL 정도에서 시작하면 맛을 맞추기 쉽습니다.
  • 무알코올 모크테일은 토닉워터, 오렌지주스, 우유를 활용해 커피 향과 청량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단맛과 산미는 적은 양부터 더하고 탄산수는 마지막에 천천히 부어야 맛과 거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콜드브루를 활용한다면 위스키 칵테일과 오렌지 모크테일 중 어느 쪽을 먼저 만들어 보고 싶으신가요?

다음 편에서는 콜드브루를 브런치와 간식에 곁들이는 페어링 방법을 소개합니다. 빵, 초콜릿, 과일, 치즈와 원두 풍미를 맞추는 기준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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